10월 25일 토요일, 한부모 8가정(17명)과 함께 강화도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봉사자와 옥토끼우주센터에서 놀고, 8명의 엄마들은 그린홀리데이 카페로 옮겨
‘미우당(미안해하지 말고 우아하고 당당하게)’ 자존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후에는 식사하며 강사 김현철 고문님과 교육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 자신부터 존중하고 자존감이 있어야 자녀도 소중하게 대할 수 있음을 알았다.”
“아빠가 함께 살지 못함에 미안함이 늘 있었는데,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당당함으로 아이를 대해야겠다.”
“아이를 자존감 있게 키우려면 나부터 자존감이 높아야 하므로, 나를 먼저 사랑하자.”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오후 3시에 엄마들과 아이들이 바비큐 캠핑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봉사자들은 고기를 굽고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사진작가님께 부탁하여 가족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홀로 개인 사진을 찍을 때는 민망해하던 엄마들도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표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를 오가며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청소년 시절에 힘들게 지켜낸 아이들이 이제 5살, 6살, 7살, 그리고 초등 고학년이 되어
행복한 웃음소리로 우리 곁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큰 감동으로 밀려왔습니다.
후원해 주신 목산교회와, 기도로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올 해도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